요즘 장에서 흑자제거라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고요. 실제로 2분기 흑자전환한 종목들이 하반기 신제품 기대감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저도 몇 종목 지켜보면서 느낀 건데, 역시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한 종목은 조정 와도 다시 밀어주는 힘이 있네요.
얼마 전에 국일제지 얘기가 나오던데, 이 회사는 그래핀 배리어 같은 신소재 쪽에서 성과가 기대되더라고요. 그래핀 관련주로 묶이면서 수급이 붙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단순히 테마로만 오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자회사나 관계사가 해사 채취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어요. 바다에서 해사를 퍼 올려서 염분을 제거한 뒤, 건축용 레미콘이나 토목용 아스콘 원료로 공급하는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허가받은 해역에서만 채취하기 때문에 사업 자체의 진입장벽이 꽤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 잠깐, 흑자제거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보통 적자 기업이 흑자로 돌아서는 걸 흑자전환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흑자 상태인 기업이 일시적으로 적자를 내는 걸 흑자제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사실 이게 좀 아이러
흑자제거니한 표현이긴 한데
피코하이, 주식 시장에서는
피코레이저 이런 이슈가 오히
피코토닝려 재료로 작용하기
브이로어드밴스도 해요. 기업 입
브이로장에서는 아쉽지만,
피코프락셀 투자자 입장에서는 저점 매수 기회로 보는 거죠.
제가 찾아본 바로는 이 종목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살짝 웃돌았대요. 특히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과거에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출렁인 적이 많아서 조심스럽긴 한데, 하반기에 나올 신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크다 보니 분위기가 꽤 긍정적이에요. 그래핀 배리어가 상용화되면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확실히 좋다고 하니까, 실제로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관건이겠죠.
아, 그리고 이 종목을 볼 때는 단기 급등에 대한 리스크도 꼭 생각해야 해요. 최근 며칠 사이에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변동성이 커졌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차트에서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보고 있는데, 아직은 그 위에서 잘 버텨주고 있어요. 다만 주변에서 너도나도 추천하는 종목은 항상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실적 기반이든 테마주든, 내가 왜 이 종목을 사는지가 분명해야 덜 흔들리더라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볼게요. 주식 투자는 항상 본인 판단이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종목 생기면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