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나면 대출이란 게 그림의 떡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4년 전에 회생 절차를 시작하면서 2년 동안은 어떤 금융권에서도 대출 상담 자체가 불가능했어요. 그런데 작년에 3년 차가 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알아본 개인회생자대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처음에는 정말 암담했습니다. 회생 절차 중에는 웬만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은커녕 신용카드 발급도 거절당하기 일쑤였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개인회생 학자금대출 제도를 알게 됐어요. 이건 회생 절차 중이어도 학자금대출 상환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채무를 일부 탕감해주는 복지제도거든요. 물론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되는 건 아니고,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학자금대출을 성실히 갚고 있는 회생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4년 차에 신청해서 1,200만 원 정도를 감면받았는데, 이게 큰 힘이 됐어요.
일반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은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위주로 몇 가지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조건이 만만치 않았어요. 변제금을 연체 없이 내고 있어야 하는 건 기본이고, 개인회생 종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상담받은 한 저축은행 상품은 회생 종결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했고, 소득 요건도 연 2,000만 원 이상이 필요했어요. 반면 대부업체 상품은 회생 중에도 가능한 대신 금리가 연 15를 훌쩍 넘어서 쉽게 손대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3년 차에 캐피탈사에서 개인회생자 신용대출로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물론 금리는 연 12로 높았지만, 급전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회생 절차 동안 변제금을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했던 점, 그리고 부업을 포함한 월 소득이 180만 원 이상이라는 점이었어요. 심사 과정에서 회생 법원의 변제 이행 확인서와 소득 증빙 서류를 요구하더라고요. 이거 준비한다고 은행을 몇 번이나 오갔는지 모릅니다. 미리미리 서류를 갖춰 두는 게 중요해요.
개인회생자대출을 알아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절차 중에는 정말 선택지가 없지만 성실하게 이행하다 보면 기회가 찾아온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변제금을 꼬박꼬박 내고 회생 종결
개인회생대출후에도 신용회복에
개인회생자대출힘쓰면, 3년 차부
개인회생미납대출터는 소액이라도 대출이 가능해져요. 하지만 그 전에 무턱대고 대부업체부터 찾는 분들이 많아요. 제 주변에도 회생 중에 급하다고 사금융을 이용했다가 이자 때문에 더 힘들어지는 경우를 봤어요. 정말 급하면 정부지원 금융상품이나 한국장학재단 같은 공공기관부터 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1금융권의 소액 신용대출이나 정부의 햇살론 같은 서민금융상품을 꼭 먼저 확인해 보세요.
개인회생 절차는 인내의 연속입니다. 저도 그 시간 동안 대출 없이 살아보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고, 그럴 때 개인회생자대출이 간절해지더군요. 3년 차부터는 제도권 금융에서도 문이 조금씩 열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성실하게 변제금을 내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이 글이 회생 절차 중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