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부천 보청기 대구 보청기 매장
대전 보청기 몇 군데를 돌아본
부산 보청기 적이 있다. 요즘
대구 보청기 쓸만하다 싶은 모델은 거의 100만원을 훌쩍 넘더라. 200만원 가까이 부르는 곳도 있었고, 그냥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정부 보조금이 최대 131만원까지 나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걸 몰라서 그냥 비싼 값에 사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보조금은 기준이 있다. 청력 검사 결과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고, 대구 지역도 신청 가능하다. 내가 방문했던 명덕지사 쪽에서는 출장 검사도 해준다고 했다. 대구경북 전 지역이라면 집으로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청력 검사를 해주고, 보조금 신청까지 도와준다.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이라면 이게 꽤 편하다. 검사비는 0원이었고, 보청기 가격에서 보조금을 뺀 차액만 내면 됐다.
초소형 모델도 있었다. 귀 안쪽에 깊숙이 들어가서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타입이다. 예전에는 이런 게 잘 안 들린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최근 제품은 소리 질이 꽤 괜찮아졌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좋은 건 아니다. 난청 정도나 생활 패턴에 따라 맞는 기종이 다르니, 무조건 비싼 걸 고르기보다 상담을 충분히 받는 게 낫다. 한 번 착용하면 적응 기간이 2주에서 한 달 정도 걸린다. 처음 며칠은 내 목소리가 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할 수 있다.
보청기는 한 번 사면 끝이 아니다. 주기적으로 관리받고, 귀 모양이 변하면 다시 맞춰야 한다. 그래서 판매점 위치와 사후 서비스가 중요하다. 대구에서 구입할 때는 출장 검사 가능 여부, 보조금 지원 금액, 사후 관리 방식을 꼭 확인하자. 보조금 131만원이면 실제 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나처럼 모르고 지나치지 말고,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면 훨씬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