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단 간식을 자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입 냄새가 신경 쓰였다. 양치를 아무리 시켜도 입을 잘 벌리지 않아서 결국 대전치과 한 곳을 예약했다. 평소
대전서울브라운치과다니던 동네 병원이
대전치과 있었지만 아이 전
둔산동 서울브라운치과용 공간이 따로 있
대전임플란트는 곳으로 골랐다.
대전서울브라운치과 임플란트 예약은 일주일 전에 했고 토요일 오전 시간대는 거의 다 찼다고 해서 평일 오후로 잡았다.
도착해 보니 대기실에 그림책이랑 블록이 있었다. 접수하고 10분쯤 기다리니 위생사가 나와서 아이 입을 살짝 살펴봤다. 겁먹을까 봐 손가락 인형을 끼고 이야기를 걸어주는데 그게 꽤 효과가 있었다. 검진 결과는 앞니 사이에 초기 충치가 한 군데, 그리고 어금니 쪽에 치태가 좀 껴 있었다. 치료까지는 필요 없고 불소 도포만 하자고 했다. 비용은 검진 1만 원대, 불소 도포 3만 원 정도였다.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다행이었다.
집에서 간식을 완전히 끊기는 어렵겠지만 횟수를 줄이고 먹은 뒤에는 꼭 물을 마시게 하라고 하셨다. 특히 끈적한 캔디나 초콜릿은 양치를 해도 잘 안 빠진다고. 나도 어릴 적에 부모님이 단것을 아예 못 먹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막는 것보다 규칙을 정해주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아이는 검진 이후로 양치할 때 덜 도망다닌다. 병원에서 칭찬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대전치과 여러 곳을 알아보면서 느낀 건데, 아이 진료는 의사 실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제일 크다. 다음 예약은 6개월 뒤로 잡아뒀고 그때는 어금니 실란트도 상담해볼 생각이다. 첫 검진을 미루는 부모들이 많은데 한 번 다녀오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